'190605, 우리의 하루하루에 네가 있어, 이밤 2주년' 방탄소년단 진 팬들, 기념 버스 운행 '보랏빛 축하'

문완식 기자  |  2021.05.15 09:41
방탄소년단 진(BTS JIN)
방탄소년단(BTS) 진의 첫 자작곡 '이 밤' 2주년을 기념하는 버스가 서울 곳곳을 누빈다.

진의 첫 자작곡 '이 밤' 2주년을 앞두고, 팬들이 진의 사진으로 제작한 대형 랩핑 버스 광고를 준비했다.

지난 2019년 6월 5일,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선보인 진의 첫 자작곡이자 솔로곡 '이 밤'은 진이 떠나간 반려동물을 생각하며 쓴 곡이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 그리움의 감성이 묻어나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진의 첫 자작곡인만큼 팬들에게 의미가 깊은 노래다.

'이 밤' 2주년을 의미 있게 축하하고 진을 응원하기 위해 진의 팬 계정 '실버 보이스 김석진'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모금을 진행했고, '이 밤' 2주년 버스가 5월 15일부터 6월 6일까지 서울 일대를 누빌 예정이다.

'이 밤' 2주년 버스는 진의 사진과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색 보라색으로 꾸며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방탄소년단 진(BTS JIN)

버스 한쪽면은 '190605, 우리의 하루하루에 네가 있어, 이밤 2주년'이라는 문구와 진이 키웠던 반려동물들의 이름 짱구, 어묵이, 오뎅이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다른 한쪽면은 진이 훌륭한 보컬리스트임을 상징하는 별명 'SILVER VOICE JIN', 진의 독보적인 비주얼을 상징하는 별명 'BTS WORLDWIDEHANDSOME Jin'(비티에스 월드와이드핸섬 진)이라는 문구를 새겨 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 밤' 2주년 버스는 오늘부터 20일까지 서울 교대역, 고터역, 논현역, 강남역 등 강남 일대를 순회한다.

이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상수, 합정, 홍대, 신촌, 이대 등 홍대 일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진(BTS JIN)
마지막으로 오는 29일부터 6월 6일까지는 서울 서빙고역, 이촌역, 용산트레이드센터, 신용산역 등 용산 일대를 순회한다. '이 밤' 2주년인 6월 5일이 속해 있는 이 기간에는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 용산 신사옥 주변을 돌며 '이 밤' 2주년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 버스는 GPS가 등록되어 있어 차량관제 서비스 사이트 '유비칸'(Ubi-Khan)에서 운행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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