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최양락, "팽현숙과 모텔서 나왔는데도 의심 안해" 폭로..'大폭소'

이주영 기자  |  2021.05.16 23:08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화면 캡처

'1호가' 개그맨 최양락이 팽현숙과의 모텔 스토리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슈퍼차 부부에 출연하게 된 최양락과 팽현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이은형, 강재준과 김민기, 홍윤화의 연습실에 방문해 과거 영상을 돌려보며 회의를 진행했다. 팽현숙은 당시 연습을 얼마나 하셨냐는 질문에 "그 때가 막 사귈 때였는데 현숙아 연습하자, 연습해보자 열번을 하니까 나는 너무 지루한거다. 근데 연습하자더니 무대 뒤로 데려와서 나한테 막 뽀뽀를 했다"며 갑자기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최양락은 "그 때는 나만 그런 게 아니고 미선이랑 봉원이도 한창 데이트할 때니까. 이불 속에서 쟤네들 막 그 짓거리하고"라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양락은 분노한 박미선에 "뽀뽀를. 뽀뽀했다고"라 수습을 해 웃음을 더했다. 최양락은 이어 "같은 코너를 하니까 의심을 안했다. 어느 정도였냐면 모텔에서 나왔는데도 그랬다"라고 n9금 토크를 선보여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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