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4년만 본업 복귀.."충격적 전개 여성영화 '다크 옐로우'" [종합]

강민경 기자  |  2021.05.17 11:28
구혜선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구혜선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작업 중. 단편 영화 준비하고 있어요. 촬영 한달 전이라 바삐 움직이고 있는데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다크 옐로우' 컬러를 사용한 여성 영화이고요. 아마도 꽤 충격적인 전개로 메시지를 다룰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다크 옐로우' 시놉시스와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로써 구혜선은 지난 2017년 정윤철 감독의 단편 영화 '아빠의 검' 이후 4년 만에 복귀한다. 구혜선은 '다크 옐로우'에서 연기와 각본, 연출을 맡는다.

구혜선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다크 옐로우(DARK YELLOW)'는 노란 꽃집에서 일하는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낯선 남자가 그녀의 비밀스러운 공간에 들어가 벌어지는 이야기이며, 구혜선필름에서 제작한다. '다크 옐로우(DARK YELLOW)'는 국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시작된다. 작품의 제작 과정을 대중과 공유하고 소통하며 펀딩을 지원받아 작품이 완성된다.

구혜선의 '다크 옐로우(DARK YELLOW)'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서포터들에게는 관객과의 만남(GV) 시사권을 비롯해 영화 제작 메이킹북, 굿즈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펀딩금의 일부는 서포터와 메이커의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소속사 미미엔터테인먼트측은 "이번 구혜선의 영화 '다크 옐로우'가 관객분들과의 '만남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제작 과정을 공유하고, 결과물을 함께 관람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에 집중하며 프로젝트 홍보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혜선의 '다크 옐로우(DARK YELLOW)'프로젝트 펀딩은 이날부터 예약 펀딩을 진행,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달 동안 본 펀딩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6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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