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잡을 수 없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책임지는 교사 김한이의 밥벌이 현장이 펼쳐진다.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연출 정다히, 정겨운)에서 5년 차 초등학생 교사 김한이가 센스와 노하우 가득한 직장 생활을 공개한다.
김한이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1학년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흥미진진한 눈높이 맞춤 교육을 선보인다. 수학 시간이 되자 따분해하는 아이들이 속출하고, 이에 김한이는 뿅망치를 동원한 산수 게임을 펼치는 등 '요즘' 선생님다운 신개념 수업 방식을 보여준다고. 그의 남다른 업무 노하우에 김구라는 "가족 오락관 같네"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김한이는 모든 학생의 특징을 파악해 세심하게 케어하고, 다양한 비상상황을 대비한 특별한 아이템들까지 준비해놓으며 아이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보인다. 하지만 고된 업무에 포기를 결심하기도 했었다고 털어놓는다. 과연 그의 숨겨진 고충은 무엇일지, 극한 밥벌이를 이어가게 만들고 있는 김한이만의 원동력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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