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에스파 "'넥스트 레벨' 음원 차트 1위, 얼떨떨하다" [종합]

이덕행 기자  |  2021.05.18 11:09
/사진 = 굿모닝FM 공식 인스타그램
에스파(aespa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가 풋풋한 입담을 자랑했다.

18이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에는 'Next Level'로 컴백한 에스파가 출연했다.

"이렇게 이른 시간에 라디오는 처음"이라고 밝힌 에스파는 "하나도 안 힘들다"며 신인다운 패기를 보였다.

현재 숙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에스파는 각자의 잠버릇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카리나는 "지젤이 세계관 영상에서 불어를 했는데 잠꼬대로 세계관 불어를 하고 있더라. 이제 4개 국어를 한다는 생각에 대박이라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특히 카리나는 "유튜브 잘 챙겨보고 있다. 3일 전에 올라온 것도 봤다. 시간 날 때마다 챙겨보고 있다"며 장성규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장성규의 데뷔 무대까지 지켜봤다는 카리나는 "유튜브에서 '장성규의 과거' 영상을 많이 봤다"고 전했다.

에스파의 신곡 'Next Level'은 각종 온라인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괴물 신인'의 명성을 입증했다. 카리나는 "얼떨떨하다. 우리들은 기대를 하지 않았다. 성적보다는 발전하는 것을 보여주자는 마음이었는데 좋은 성적을 볼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장성규가 "솔직히 기대를 하나도 안했냐"고 묻자 "기대는 했다. 그런데 현실이 될 줄은 몰랐다"고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 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했고 장성규는 "공약을 여쭤보는 게 의미가 없어졌다. 생각해본 거 있나"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카리나는 "오늘 나온 김에 장성규 선배님께 여쭤보려고한다. 시키는 거 다하겠다"고 답했다.

에스파의 데뷔곡 'Black Mamba' 역시 뮤직비디오 1억 뷰를 돌파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던 곡이다. 카리나는 "'Next Level'은 1억 5천만 뷰가 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각자의 캐스팅 과정도 설명했다. 지젤은 오디션을 통해, 카리나는 SNS DM으로 캐스팅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윈터는 춤 페스티벌로, 닝닝은 중국에서 선 무대를 보고 회사에서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에스파는 음악방송 1위 공약으로 장성규의 눈웃음 따라하기, 동물 잠옷 입고 릴레이 댄스 등을 내걸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17일 신곡 'Next Level'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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