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D-DAY '혼자 사는 사람들' 포인트 셋 #공승연 #홀로족 #처음

강민경 기자  |  2021.05.19 09:35
/사진=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포스터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감독 홍성은)이 개봉한 가운데, 세 가지 관람 포인트가 공개됐다.

19일 '혼자 사는 사람들' 측은 개봉일을 맞아 흥미진진한 관람&이슈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저마다 1인분의 외로움을 간직한 우리들의 이야기다.

첫 번째 포인트는 홀로족 이슈를 본격적으로 심도 있게 다뤘다는 점이다. 5가구 중 2가구가 1인 가구인 2021년 현재, 다양한 세대의 1인 가구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세밀하게 묘사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다.

/사진제공=전주국제영화제)

20대 후반의 주인공 진아(공승연 분)를 중심으로, 그의 직장 동료인 갓 스무 살이 된 수진(정다은 분)과 20대와 30대의 옆집 남자들, 그리고 그의 60대 아버지까지 다양한 세대의 혼자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점점 파편화 되어가는 시대의 내밀한 풍경을 목도할 수 있어 흥미롭다.

두 번째 포인트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2관왕에 등극한 작품이라는 것.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서 배우상(배우 공승연)과 CGV 아트하우스 배급지원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한국경쟁 부문 배우상 심사단은 "공승연 배우는 첫 장편영화에서 주연을 맡았음에도, 영화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열연을 펼쳤다"면서 첫 스크린 도전에 대한 성공적인 안착을 격려했다.

/사진=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공승연 스틸

마지막 포인트는 저마다 처음이 뭉친 영화라는 점이다. 혼자가 편한 진아 역을 맡은 공승연은 첫 장편영화 데뷔작 '혼자 사는 사람들'로 관객을 만난다. 첫 장편영화에서 주연을 맡았음에도 섬세하고 내밀한 연기를 선보여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배우상을 수상해 스크린 첫 도전에 성공했다.

또한 영화는 홍성은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기도 하다. 단편영화 '굿 파더'로 주목받은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홍성은 감독은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 진출해 2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한국영화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정다은은 '혼자 사는 사람들'에서 사회초년생 수진 역을 맡아 첫 성인연기에 도전해 수많은 사회초년생들의 현실공감을 이끌어 낼 섬세한 연기를 선보인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2024 마이원픽 분기결산 '분기 TOP스타' 1위
  2. 2박성훈, 가난에 오열.."7년 '기생충집' 살아"
  3. 3[영상] 이재현-김헌곤 분노 폭발→방망이 내려쳤다... 브랜든 '마구'에 속수무책, 마지막엔 웃었다
  4. 4방탄소년단 지민, 여전히 레전드..131주 연속 스타랭킹 남돌 1위
  5. 5'손흥민 꿈의 파트너가 온다' 이미 토트넘 경기도 직관했네! 英 기대 만발 "SON 득점왕 포스 되찾을 것"
  6. 6'김민재 탓하는 감독' 英 언론 일침! 투헬 듣고 있나... "실수할 수도 있지" 두둔한 골키퍼와 비교되네
  7. 7'솔로지옥2 덱스♥' 신슬기, 다이아수저 인정.."父 강남서 큰 성형외과 원장"[라스][★밤TView]
  8. 8'통한의 2실책→타선 폭발 8득점' 삼성, 이호성 첫 승 '5선발도 찾았다'... 두산에 9-2 대역전극 [잠실 현장리뷰]
  9. 9김수현♥김지원, 죽어도 못 보내..신혼 비하인드
  10. 10토트넘 최대 위기! 핵심 2인 '시즌 아웃'→SON 도울 좌측면 '전멸'... 챔스 도전 빨간불 [공식발표]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