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스타뉴스에 "추자현이 드라마 '그린 마더스 클럽'을 출연 제안받고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린 마더스 클럽'은 각자 극복하지 못한 콤플렉스를 안고 초등 커뮤니티에서 만난 다섯 엄마의 우정과 모성, 그리고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JTBC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보인 그가 1년 만에 안방 극장으로 복귀할지 주목된다.
한편 추자현은 지난 1996년 드라마 '성장느낌 18세'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영화 '박봉곤 가출 사건', 드라마 '카이스트', '사랑의 전설', '가족연애사', '환상극장'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2005년 중국으로 진출해 한국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둔 중국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 출연해 스타가 됐다. 이후 2017년 중국 배우 우효광과 결혼 후 국내로 복귀해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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