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홈' 광희, '유라인' 이영지·이용진 질투 "유재석 세컨드 모임 있다"

이주영 기자  |  2021.05.22 23:08
/사진=KBS2 '컴백홈' 방송 화면 캡처

'컴백홈' 방송인 광희가 유라인 이영지와 이용진에 대한 질투를 표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컴백홈'에서는 하이라이트 손동운, 윤두준과 함께 제국의 아이들로 활동했던 광희가 출연했다.

이날 광희는 이영지가 '유라인'에 합류한 것에 대해 "놀면 뭐하니에서 한 번 정도 같이 하는 건 인정했다. 근데 컴백홈을 같이 한다는 거다. 그 때부터 질투했다"며 손사레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지는 "제가 오른팔, 오른다리를 꽉 잡고 있는데 원래 광희님이 잡고 계시지 않았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이에 "제가 뿌리쳤다"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광희 역시 "저도 2초 이상 못 잡았다"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광희는 이어 이용진에게 화살을 돌렸다. 광희는 이용진의 아이에게 까지 선물을 사줬다며 "제가 그렇게 공들인 이유가 뭐냐면 재석이형한테 다가가지 말라는 뜻이었다"며 웃음을 안겼다. 광희는 조세호, 양세찬, 남창희, 양세형, 하하 등 "재석이형 세컨드 모임 채팅방이 있다. 그 방에서 형들이 '너네 어떻게 했길래 이용진이 치고 들어가냐'고 했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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