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동거' 장기용, 이혜리에 "1년 안에 구슬 못 빼면 죽어"

이시연 기자  |  2021.05.27 22:58
/사진= tvN '간 떨어지는 동거' 방송 화면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장기용이 이혜리에게 1년 안에 구슬을 빼지 못하면 죽는다고 말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이담(혜리 분)이 자신이 죽을 수 있다는 말을 듣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담은 신우여(장기용 분)와 대화를 하던 중 뜻밖의 사실을 알아냈다. 신우여는 "인간의 몸으로 구슬을 오래 품을 수 없다. 길어야 1년"이라며 "1년 안에 못 빼면 죽는다. 담이 씨 죽는다고요"라고 말했다.

이 말에 이담은 "제가 죽는다니 그게 무슨 말이냐"고 걱정했고 신우여는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 만에 하나의 경우를 이야기 한 거니까. 아직 1년이라는 시간이 남았으니 그동안 방법을 찾아보자"며 위로했다.

이후 이담은 자신이 곧 죽을 사람처럼 주변을 정리하고 우울모드로 일관하며 신세를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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