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1년 만에 떼돈..'마포구 45억' 건물주설?

한해선 기자  |  2021.05.28 23:48
가수 임영웅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45억 건물주'가 됐다고 알려졌다. 임영웅 측은 오보라며 법인에서 매입했다고 해명했다.

임영웅 측은 28일 스타뉴스에 "임영웅이 건물을 매입한 것이 아니라 물고기뮤직이 법인명의로 매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임영웅이 지난 3월 서울 마포구 모처 대지면적 289.6㎡, 건물연면적 716.86㎡(약 217평) 규모의 6층 건물을 45억 원대에 회사법인명 (주)물고기뮤직으로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건물은 2007년 준공돼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무실들이 입주해 공실 걱정이 없다고.

임영웅은 2016년 '미워요로' 데뷔했지만, 그가 대세 스타로 입지가 굳어진 건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이후부터다. 임영웅이 톱스타 반열에 오른 지 단 1년 만에 45억 원대의 건물주가 됐다는 소식은 모두를 주목시켰다.

그러나 임영웅 측은 본인이 아닌 물고기뮤직이 건물을 매입했다고 설명하며 '임영웅 건물주설'을 부인했다.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28일 공식입장을 내고 "임영웅 건물 매입 관련한 내용은 오보"라고 밝혔다.



다음은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물고기뮤직입니다.

임영웅 건물 매입 관련한 내용은 오보입니다.

임영웅 님은 건물을 구입한 사실이 없습니다. 소속사인 물고기뮤직에서 해당 건물을 취득하였으며, 현 임차인들의 임대 기간이 완료되는 경우 상황에 따라 사옥으로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임영웅 님이 건물을 구입했다, 또는 임영웅 님이 1인 법인 명의로 구입을 했다는 표현은 팬분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잘못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임영웅 님은 소속 아티스트이며 중요한 파트너이지만 물고기뮤직은 2015년부터 설립되어 운영되어 온 독립된 법인입니다.

사실과 다른 헤드라인으로 임영웅 님에게 피해가 가는 점 매우 유감스럽고 이에 팬분들께서 마음 아픈 점 또한 죄송한 말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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