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집2' 윤아X임시완, 동갑내기 알콩달콩..핑크빛?[★밤TV]

여도경 기자  |  2021.05.29 06:44
/사진=tvN '바퀴 달린 집2' 방송화면 캡처

소녀시대 윤아가 '바퀴 달린 집2'에서 배우 임시완과 핑크빛 기류를 보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에는 윤아와 배우 김병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과 함께 캠핑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임시완은 캠핑장에 가며 윤아와 통화했다. 임시완이 "어디십니까"라고 묻자 윤아는 "지금 가고 있습니다"며 애교 가득 목소리로 장난스럽게 받아쳤다. 동갑내기 두 사람의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윤아는 거울을 보다 임시완에게 "얼굴에 뭐가 묻었으면 말해주지 그랬어"라고 장난쳤다. 임시완이 "그쪽은 못 봤어"라고 하자 윤아는 "장난이야. 안 묻었어"라며 웃었다.

임시완과 윤아는 만난 후 본격적인 케미를 보였다. 임시완은 윤아에게 캠핑카 구경을 시켜줬다. 윤아는 캠핑카 안에 있는 임시완 사진을 보다 "나도 셀카를 잘 못 찍는다.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하고. 근데 너는 심하다"며 웃었다. 임시완의 잘생긴 얼굴을 제대로 담지 못한 사진을 보고 웃은 것. 두 사람은 함께 사진을 보며 즐겁게 대화했다.

임시완은 흑돼지 당귀 두릅쌈을 먹을 때 윤아에게 "이렇게?"라며 쌈 내용물을 확인했다. 윤아는 "(당귀는) 향이 진짜 많이 나니까 조금만 넣어라"라고 했다. 임시완은 흑돼지 당귀 두릅쌈을 먹은 후 윤아 어깨를 톡톡 치며 맛있음을 표현했다. 스킨십도 자연스러운 두 사람이었다.

또한 임시완은 윤아가 직접 만든 피칸 파이를 맛본 후 "윤아야. 이거 진짜 맛있다. 파는 거보다 더 맛있어"라며 다정하게 칭찬했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2' 방송화면 캡처

임시완과 윤아는 함께 봄동을 무치며 신혼부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임시완이 양념장에 봄동을 넣자 윤아는 직접 무치겠다고 나섰다. 윤아는 봄동을 맛본 후 임시완에게도 먹여주며 "더 무칠까?"라고 물었다. 임시완은 "아니, 딱 좋아"라며 윤아의 손맛을 칭찬했다.

저녁을 먹은 후 김희원이 윤아의 먹방에 감탄하자 임시완은 "윤아는 드라마 할 때도 잘 먹었다"며 윤아에 대한 지식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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