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진x지창욱 '발신제한' 6월23일 개봉 확정

전형화 기자  |  2021.06.07 09:28
조우진과 지창욱 주연 영화 '발신제한'이 6월23일 개봉을 확정했다.

7일 CJ ENM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발신제한'(감독 김창주)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 조우진과 이재인, 지창욱 등이 출연했다. '발신제한'은 부산을 배경으로 카체이싱과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봉일 발표와 같이 공개된 '발신제한' 극장 관람 캠페인 영상은 주인공 조우진의 마음을 담았다. '발신제한'으로 상업영화 주인공을 맡은 조우진은 "극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서 '발신제한'이 제공하는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스릴과 긴장감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며 영화가 선사할 짜릿한 카체이싱과 도심추격스릴러의 재미가 극장의 대형 스크린을 만났을 때 더욱 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우진은 "극장에서 만나요,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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