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싱귤래리티', BTS 보석 왕관의 더 귀한 보석" 英매체 뷔 탁월한 보컬·음색 극찬

문완식 기자  |  2021.06.11 07:43
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스타뉴스
방탄소년단(BTS) 뷔의 보컬이 '희귀한 보석'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솔로곡 '싱귤래리티'(Singularity)가 영국 매체 '베스트 송'으로 선정됐다.

최신 음악과 트렌드를 소개하는 영국의 매체 'CLASH'(클래시)는 지난 6일 '방탄소년단: 그들의 17가지 베스트 송'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스타뉴스
매체는 방탄소년단의 데뷔 8주년을 기념해 각 시대를 아우르는 가장 좋아하는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피 땀 눈물', 'I NEED U', 'Fire', 'Dynamite', 'Save Me', '봄날', 'Mic Drop',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utter' 등 방탄소년단의 곡들과 함께 뷔의 '싱귤래리티'가 이름을 올렸다.

'클래시'에 따르면 '싱귤래리티'는 장미빛으로 물든 현실이 거짓임을 깨닫는 순간을 노래한다. 기사를 기고한 테일러 글라스비(Taylor Glasby)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방탄소년단 곡 4곡 중 한 곡으로 '싱귤래리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스타뉴스
매체는 곡의 은은하면서 블루스한 키와 불규칙적으로 등장하는 기타 사운드가 마치 듣기 좋은 내면의 목소리처럼 가사를 전달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뷔의 음색 전환(절제된 목소리가 정점을 향해나가고, 공기의 질감이 풍부한 목소리가 단단하게 바뀌는)과 깊은 세련미가 풍기는 음색, 비브라토가 전율을 주는 직접 부른 백보컬이다'며 뷔의 보컬 역량을 극찬했다.

매체는 '제목에 걸맞게 섹시하고 매혹적인 네오 소울 장르는 이후로 들을 수 없는 곡으로 '싱귤래리티'는 보석으로 장식된 왕관 같은 방탄소년단의 곡 중에서도 더 귀한 보석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일 오페라 가수이자 보컬 코치인 찰스 칼로타(Charles Calotta)는 뷔의 '싱귤래리티' 라이브 퍼포먼스에 대해 리뷰한 영상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찰스 칼로타는 "우리가 이 채널에서 들어본 모든 가수들 중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며, 잊을 수 없는 가수이자 연기자"라고 평했다.
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스타뉴스

이어 "누워서 노래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렇게 낮은 음량과 강도로 부르는 것은 매우 어렵다", "마지막에 그의 목소리는 여전히 처음과 같은 수준의 평온함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인상적이다"고 극찬했다.

▶Singularity, BANGTA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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