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가수 임영웅이 방송 400회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4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3년부터 방송된 '나 혼자 산다'를 축하하는 스타들의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가장 먼저 유야호(유재석)는 "요즘 장수 예능이 많지 않은데 2013년부터 금요일 밤에 많은 시청자분들께 많은 웃음을 주고 즐거움 주신 것 또 이렇게 400회를 맞은 것을 축하드린다"며 축하했다.
이어 임영웅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벌써 400회를 맞이했다고 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양한 스타분들의 진솔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저도 즐겨보는 프로그램인데요. 앞으로도 혼자 사시는 분들의 재밌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라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영상을 지켜보던 박나래는 "임영웅 씨 저희도 항상 기다리도 있다"며 임영웅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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