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1080억원 바르사 유망주, 부상으로 270억 삭감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1.06.12 12:34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 뒤를 이어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미래를 책임질 것 같았던 안수 파티의 2020/2021시즌은 가혹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11일(현지시간) 파티의 몸값 변화를 그래프로 그려 조명했다.

파티는 지난 2019/2020시즌 혜성 같이 등장해 연속 최연소 기록을 해치우며 주목을 받았다. 총 33경기에 나서 8골을 터뜨리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치렀다.

이로 인해 몸값은 올 시즌 들어 8,000만 유로(약 1,080억 원)까지 치솟았다. 만 19세 선수가 받은 평가 치고 거침 없을 정도였다.

그러나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지난 2020년 11월 레알 베티스와의 라리가 9라운드에서 왼쪽 무릎 안쪽 반월판을 다쳤다. 곧바로 수술했고 전치 4개월의 진단이 나왔다. 하지만 회복이 되지 않았고 지난 1월 같은 부위의 재수술을 했다.

부상 악령은 끊이지 않았다. 여전히 회복이 좋지 않았고 최근 몇 주간 무릎 검사를 한 뒤 지난 5월 다시 재수술하기로 했다. 부상으로 시즌을 날려 버렸다.

결국, 몸값 추락도 피하지 못했다 이전보다 2,000만 유로(약 270억 원) 삭감된 6,000만 유로(약 810억 원)로 추락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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