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원한 우리의 광수, 내 동생 광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재석과 김종국, 이광수, 송지효, 지석진, 하하, 양세찬, 전소민 등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스크를 쓴 이들은 아름다운 꽃에 둘러싸인 채 카메라 앞에서 돈독한 친분을 나타내고 있다.
이광수는 마지막 방송에서 "지금의 저를 있게 해주시고, 또 하나의 가족을 느끼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다"며 "11년 동안 잘은 못했지만 매주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런닝맨'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눈물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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