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4년 여 만에 돌아온 수원 복귀 소감 밝힌다… 15일 기자회견 진행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1.06.14 12:07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4년 4개월 만에 수원 삼성에 복귀한 권창훈(27)이 친정팀 복귀 소감을 밝힌다.

수원은 15일 오후 4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권창훈의 복귀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창훈은 수원 복귀를 했으나 곧바로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출전 관계로 공식적인 복귀식 등을 진행하지 않았다. 이 자리를 통해 수원 복귀 소감 및 2020 도쿄 올림픽 와일드카드 발탁 여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할 예정이다.

권창훈은 수원 유스팀인 매탄고 출신인 ‘수원의 아들’이자 원조 ‘매탄소년단’이다. 2013년 수원 1군에 데뷔한 그는 유럽 진출 전인 2016년까지 수원 유니폼을 입고 K리그1 90경기(18골 7도움) 등 수원 소속으로 총 109경기를 뛰었다.

2017년 1월 프랑스 리그1 디종에 입단한 권창훈은 디종에서 두 시즌 반을 뛰며 68경기(15골)를 소화했다. 2019/2020시즌을 앞두고 독일 분데스리가 SC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한 그는 두 시즌 동안 37경기(3골)를 뛰었다.

2020/2021시즌 종료와 함께 프라이부르크아의 계약이 만료된 권창훈은 수원 복귀를 결정했다. 수원은 권창훈이 유럽 무대로 떠난 뒤 그의 등번호인 ‘22번’을 비워뒀다. 권창훈은 수원 복귀와 함게 자신의 상징인 ‘22번’을 다시 달았다.

사진=수원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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