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자작곡 '어비스' 지니어스 코리아 K발라드 상반기 1위

문완식 기자  |  2021.06.15 08:14


방탄소년단 진(BTS JIN)

방탄소년단(BTS) 진의 자작곡 '어비스'(Abyss)가 '지니어스 코리아' K팝 발라드 부문 상반기 차트 최고 순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지니어스(Gunius)는 가사, 음악 뉴스 등 대중 음악 정보를 전하는 미국 플랫폼으로, 지니어스 코리아는 K팝의 정보를 다루고 있다. 진의 솔로곡인 '어비스'는 K팝 발라드 부문에서 상반기 1위를 기록했다.

▶Abyss by Jin, BANGTANTV

방탄소년단 진(BTS JIN)

'어비스'는 부드럽고 감성적인 멜로디와 진의 아름답고 촉촉한 목소리, 그리고 외롭고 서정적이지만 위로를 주는 가사가 어우러진 곡으로 진이 직접 작곡, 작사해 지난해 공개했다. 이후 다양한 부문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진의 막강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어비스'는 지난 1일 55만개의 댓글로 기존 유튜브 전 세계 1위였던 'XXXTENTACION(XXX텐타시온)'의 'Jocelyn Flores'를 제치고 최다 댓글 기록을 달성했다. 15일 현재 68만개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또 유명 K팝 투표 웹 사이트인 '킹초이스'에서 2021년 핫 50월드송 부문 5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여 진과 '어비스'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보여줬다.

방탄소년단 진(BTS JIN)

미국 유명 10대 매거진 '틴보그'(Teen Vogue)가 '2020년 K팝 최고의 순간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한 '어비스'는 전 세계 음악 전문 매체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매체인 엔터테이먼트 위클리(Entertainment Weekly)는 해당 곡을 언급하며 '진의 아티스트로서의 자질이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슬프고 서정적인 노래를 통해 한 번도 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여린 부분을 드러내려고 시도했고, 아주 멋있게 성공했다'며 진의 타고난 음악적 재능에 대해 극찬했다.

인도 음액 매거진 '더 스코어 매거진'(The Score Magazine)은 '안정적인 호흡 조절과 팔세토로 타고난 테너로써의 보컬능력을 활용했다'며 '어비스'에서 보여준 진의 탁월한 보컬 능력과 호흡 테크닉을 높게 평가했다.


방탄소년단 진(BTS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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