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강승윤, 충격 사주 공개 "아이돌 안됐으면 무당"

이경호 기자  |  2021.06.17 09:22
위너 강승윤이 MBC '심야괴담회'에서 자신의 사주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사진제공=MBC
아이돌 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심야괴담회'에서 자신의 사주와 관련한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에서는 오싹한 괴담에 파격적인 스토리를 더한 '막장보다 더한 현실'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마라맛' 특집에 초대된 '괴스트'는 노래, 연기, 비주얼 삼박자를 고루 갖추며 탄탄한 팬덤 층을 보유하고 있는 만능 아이돌 위너 강승윤. 강승윤은 등장부터 잔뜩 겁먹은 표정으로 "귀신 이야기를 정말 무서워한다, 오늘 밤은 귀신 볼까 봐 거울도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괴담을 들으며 역대급 다이내믹한 리액션과 시시각각 돌변하는 표정으로 김숙, 황제성에게 "강승윤 씨 리액션 매주 갖다 써야겠다"며 칭찬을 받기도 했다.

녹화 중 강승윤은 자신의 사주에 얽힌 충격적인 비밀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그는 "앨범 발매 직전 재미로 종종 사주를 본다"고 밝혔다. 또 "나는 원래도 연예인 할 팔자라고 하더라"며 모태 아이돌임을 인증했다. 그러나 사실 그 사주에는 충격적인 비밀이 숨어있던 것. "무속인이 말하길 연예인 아니었으면 '무당'도 될 수 있었다고 한다"고 밝힌 강승윤! 모태 아이돌의 사주에 얽힌 자세한 이야기는 '심야괴담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심야괴담회'에서는 이름부터 오싹한 전남 곡성의 펜션에서 생긴 일 '곡성 할머니 펜션', 며느리를 향한 악착같은 집착으로 불운을 불러온 '시어머니의 집착', 완벽해 보였던 어머니의 재혼 상대가 숨기고 있던 충격적인 비밀 '옷장 위의 여자' 등 '막장보다 더한 현실 특집'답게 전개를 예측할 수 없는 자극적인 괴담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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