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는 신우여(장기용 분)가 이담(혜리 분)을 만나러 학교로 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담은 갑자기 비가 오는 탓에 비를 맞으며 강의실로 향했고, 이때 신우여가 나타나 우산을 건넸다. 자신의 몸에서 구슬을 꺼낸 뒤에도 신우여에 대한 기억을 모두 간직하고 있던 이담은 신우여를 한 번에 알아봤지만 끝내 모른 척했다.
신우여는 "당분간만 지켜보는 거야. 아주 당분간만. 사실대로 말했을 때 저 아이가 날 전처럼 봐주지 않는다면 견딜 수 없을 것 같다"며 이담의 곁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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