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은 최근 한 대형마트의 월간 매거진 '선데이 서울'을 통해 "가족이 지금 제주 애월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제주에서 1년 살기를 하고 있다. 서울과 제주를 왔다 갔다 한다"고 밝혔다.
장신영은 올 여름 계획에 대해 "제주의 여름은 정말 좋다"며 "특별한 계획은 없고 제주에서의 여름 나기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장신영은 제주 살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첫 번째로 아이들 때문이다. 코로나19가 심해지니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에서 키우고 싶었다. 두 번째는 남편이 제주를 정말 좋아한다. 그 누구보다 제주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장신영은 또한 "제주살이를 해도 큰 아이 때문에 거의 대부분 서울에 있다"며 "가끔 쉬고 싶을 때 내려가서 일주일 정도 지내다가 다시 올라온다. 곧 큰 아이가 여름 방학을 맞으면 제주에 내려가서 온 가족이 힐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장신영은 2018년 배우 강경준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과정과 육아 일상을 공개해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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