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김서형, "박혁권·이중옥 범인 아냐" 그렇다면 진범은?

이주영 기자  |  2021.06.27 21:38
/사진=tvN '마인' 방송 화면 캡처

'마인' 배우 김서형이 박혁권과 이중옥이 범인이 아님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마인'에서는 한진호(박혁권 분)과 정서현(김서형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한진호는 8개월 동안 복권을 긁어 결국 5백만 원의 당첨금을 얻어냈다. 한진호는 정서현에게 이를 기쁘게 자랑했고, 정서현은 "난생 처음으로 끈기와 성실함으로 스스로 돈을 벌어본다. 축하한다. 수고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서현은 이어 운이 뭔지 알고 싶었다던 한진호에 "이번 생, 당신이 운이 좋았던 건 맞다. 당신도 성태(이중옥 분)도 결국 상무님을 죽인 건 아니니까"라며 자신이 진실을 알고 있음을 밝혀 충격을 안겼다. 한진호는 "어떻게 알았냐. 죽이라고 한 건 맞다"며 당황한데 이어 진범을 궁금해했지만, 정서현은 "모르는 게 낫다. 여태까지처럼"이라며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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