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1' 2PM, 강렬한 유혹..비주얼 어필 최고조

안윤지 기자  |  2021.06.27 20:39
2PM이 컴백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2021년 반드시 컴백해야만 하는 그룹 2PM이 온다.

27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PM이 오는 28일 오후 6시 정규 7집 'MUST'(머스트)와 타이틀곡 '해야 해'를 발매하고 약 5년 만에 완전체 컴백을 맞이한다. 이번 컴백은 '우리집' 역주행 여운이 가시지 않는 와중에 국내외 K팝 팬들의 그리움과 염원이 더해져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JUN. K(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의 2PM은 데뷔곡 '10점 만점에 10점'을 시작으로 'Again & Again', 'Heartbeat', 'I'll Be Back', 'Hands Up', 'I'm Your Man' 등 숱한 히트곡을 통해 매 무대마다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수식어 '짐승돌'과 함께 K팝 아이돌 그룹 계보에 남성미 농도를 높였다. 2015년 6월 발표한 정규 5집 'NO.5'의 타이틀곡 '우리집'은 멤버들의 무르익은 매력과 절제된 섹시함이 만나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유혹적인 무대를 완성했고 수년이 흐른 지금에도 어른 섹시의 정석이라 호평받고 있다.

2PM은 여전히 강인한 매력과 기대 이상의 근사한 비주얼로 무장하고 팬들과 대중을 자신들만의 영역으로 초대한다. 오랜 시간 음악 작업을 거쳐 멤버 우영이 작사, 작곡한 곡 '해야 해'를 타이틀로 선정했다. JUN. K와 택연이 신보 'MUST' 수록곡 작업에 참여하고, 찬성이 새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직접 기획하는 등 열의를 드러냈다.

신곡 '해야 해'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끌림으로 마주하게 되는 것, 꼭 하고 싶고 해내야만 하는 일들'이라는 주제가 담겼다. 2PM은 '우리집'처럼 '해야 해'에도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전달하고 제대로 어필할 줄 아는 남성상을 녹여냈다. 가사 일부 "저기요 잠깐만 봐줘요 눈이 자꾸만 가요", "사랑이 있다면 이런 게 아닐까 생각해"는 끌림에 반응해 직진하는 모습을 반영한다. 뮤직비디오 역시 '보이는 그대로의 2PM'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상대방을 향한 솔직한 눈빛, 급박한 상황 속 위험에 맞서는 모습, 깔끔한 춤선 등 여러 매력 포인트를 담아내 믿고 보는 뮤비를 완성했다. 특히 멤버들은 스펙터클한 영상미 속에서 6인 6색 개성뿐만 아니라 과거의 2PM을 넘어서는 비주얼을 과시한다.

2PM이 2008년 8월 여름 '10점 만점에 10점'을 통해 풋풋하고 저돌적인 에너지를 던지며 등장했다면, 2021년 6월에는 '해야 해'로 선을 지킬 줄 아는 성숙한 섹시미를 건네며 돌아온다. 데뷔곡과 신곡 모두 상대를 향한 '끌림'에서 시작하지만 이를 대하는 여섯 멤버의 자세는 보다 능숙하고 여유롭고 그리고 세련됨을 추구한다. 13년의 노하우가 빛을 발하고, 5년의 군백기가 무색하게 늘 무대 위에서 강렬한 아름다움을 뿜어내는 2PM이 신곡 '해야 해'로 부드럽지만 강한 유혹을 선사하고 또다시 K팝 남성 그룹 계보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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