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산초 영입 이후 18세 유망주 완료 계획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1.06.28 19:44

[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유망주 수집이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끝나지 않는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데일리 메일’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산초 영입을 마무리 지으면, 중앙 수비와 미드필더 보강에 나설 것이다. 그 중 하나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릴)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2위를 차지했지만, 중요한 우승컵은 단 한 개도 얻지 못했다. 이번 여름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통해 우승에 다시 도전할 전력을 갖추려 한다.

맨유의 선택을 받은 카마빙가는 만 18세로 특급 유망주 중 하나다. 그는 올 시즌 39경기 1골 3도움으로 성인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그는 릴과 2022년 여름까지 계약 되어 있고, 만료까지 1년 남았다. 릴 역시 이적료를 챙기려면 이번 여름 그를 맨유로 보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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