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오케이 광자매' OST '오케이' 가창·작사·작곡..유쾌한 위로 되길"

문완식 기자  |  2021.07.11 06:18

가수 영탁이 자신이 가창, 작사, 작곡에 참여한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OST '오케이'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영탁은 지난 10일 유튜브 '블렌딩'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오케이 광자매' OST '오케이'에 대해 "가창 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을 제가 했기 때문에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영탁은 "드라마 뿐만 아니라 시청자분들, 노래를 듣는 리스너 분들에게 유쾌하게 위로를 해주고 싶었다"라며 "제가 '오케이'라는 말을 자주 하는 데 '오케이'라는 말로 위로를 건네드리고 싶어 작사, 작곡을 하게 됐다. 노래가 많은 분께 심심한, 유쾌한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영탁은 영상에서 '걱정하지 않아도 돼 오케이! 오케이! /웃으면서 살아갈래 인생은 짧으니까/고민 하다하다 끝내긴 싫어 갈팡질팡 하다하다 끝내긴 싫어/나만의 길을 걸어갈래 오케이!/더 빛나는 나를 위해'라고 직접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영탁은 "이래저래 부딪히면서 막 고민하면서 이걸 해야 하나 저걸 해야 하나 갈팡질팡 하면서 그런 인생을 걸어온 당사자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 마음들을 음악에 녹일 수가 있었다"라며 "드라마에서 봤던 감정들과 맞물리더라. 제 마음이 조금 힘든 우리네 삶에 활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업을 했다"라고 작업기를 밝혔다.

영탁은 "정말 오랜 만에 참여하게 된 드라마 OST다. 제가 2005년에 OST로 가요계에 입문하게 됐는데 영탁의 '오케이'도 많이 들어주시고 '오케이 광자매'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OST 영탁의 '오케이'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오케이'는 험난하고 고된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 괜찮다는 위로를 유쾌하게 담아낸 곡이다. 곡 내내 반복되는 '오케이'라는 가사와 통통 튀는 디스코 리듬 위 강렬한 록 스타일의 멜로디, 영탁의 시원한 보이스가 더해지며 듣는 재미를 더한다.

▶[Making] 광자매 '오케이' 영탁 '오케이'!!! [오케이 광자매 OST (Revolutionary Sisters OST)], VLENDING 블렌딩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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