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날벼락! 두산전 포수, 밀접 접촉자 판정... 경기 긴급 스톱 [★광주]

광주=한동훈 기자  |  2021.07.11 17:05
11일 오후 5시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1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가 지연되고 있다. /사진=한동훈 기자
4일 두산전 주전 포수로 나섰던 KIA 타이거즈 선수가 밀접 접촉자 판정을 받았다.

11일 오후 5시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1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30분 지연 개시된다. 오후 5시 30분에 플레이볼이다.

KIA 관계자는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 "지난 4일 두산전에 출전했던 소속 선수 1명이 밀접 접촉자로 판정됐다는 소식을 받았다. 해당 선수는 오늘(11일)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경기 진행 여부를 놓고 논의중"이라 설명했다.

지난 9일과 10일 KBO리그 선수단 내에서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두산에서는 2명이 확진으로 나타났다. 두산은 7월 2일부터 5일까지 광주 원정을 내려와 KIA와 접촉했다.

이 때문에 KIA 선수단은 10일 전원 PCR 검사를 받았다. 11일 오전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밀접 접촉자로 지정이 되면 자가격리가 필요하다.

KBO 대응 지침에 따르면 유증상과 밀접 접촉자 발생은 경기 중단 대상은 아니다. 해당 선수만 제외하고 경기는 라인업만 변경해 예정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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