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오피셜 없는 이유 있었네... '6명' 정리가 먼저다

김명석 기자  |  2021.07.18 06:18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 /AFPBBNews=뉴스1
토트넘이 새로운 선수 영입을 위해선 기존 선수들의 이적료에 의존해야 한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구단 차원의 선제적인 투자가 아니라 선수들의 이적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만 전력 보강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영국 90min 등 현지 언론들은 1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새롭게 선수단을 꾸리기 위해선 선수 영입 전에 선수를 파는 것에 의존하게 될 것"이라며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47·포르투갈) 신임 감독도 이적시켜야 할 선수 명단을 정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동안 숱한 영입설이 나왔음에도 정작 '공식 발표'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없는 것도 결국 기존 선수들의 이적을 통한 현금 확보가 이뤄지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실제 토트넘은 임대 복귀 선수들을 제외하면 아직 새로운 전력 보강이 전무하다. 선수 이적을 통한 수익은 지난 시즌 비야레알로 임대된 뒤 완전 이적한 후안 포이스(23)의 이적료 1350만 파운드(약 213억원)가 전부다.

현지에선 누누 감독이 적어도 6명을 이적시장에 매물로 내놓을 것으로 보고 있다. 늘 이적설이 제기되어 온 에릭 라멜라(29)를 비롯해 서지 오리에(29), 다빈손 산체스(25), 무사 시소코(32), 루카스 모우라(29), 토비 알데르베이럴트(32)가 정리대상으로 꼽혔다.

특히 토트넘 구단은 라멜라와 모우라의 이적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90min은 설명했다. 둘 모두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라멜라는 계약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데다, 그동안 토트넘에서 보여준 활약이 기대에 크게 못 미친 터라 현지에선 방출 대상 1순위로 꼽고 있다.

앞선 6명 외에도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주장 위고 요리스(35)나 해리 윙크스(25), 카메론 카터 빅커스(24)의 거취도 불투명하다고 매체는 전했다. 방출 대상에 오른 선수들을 이적시켜 자금이 확보된 뒤에야, 토트넘도 전력 보강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게 현지 전망이다.

토트넘의 여름 이적시장 방출 1순위로 꼽히는 에릭 라멜라.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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