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임미숙♥김학래, 최양락 극진대접? "'모(毛)모임'에 가입시킬 것"[별별TV]

이종환 기자  |  2021.07.18 22:55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캡쳐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최양락이 '모모임' 함정에 빠졌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임미숙, 김학래 부부를 찾아간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임미숙, 김학래 가족은 최양락의 쌍커풀 이후 변화된 얼굴을 처음 마주했다. 최양락은 자신을 향한 외모 칭찬에 "학래 형도 늦지 않았다"며 극한의 깐족을 선보였고, 이 장면을 보던 김학래는 "갖고 온 수박을 던질 뻔했다"고 떠올렸다.

임미숙은 "저번에 선짓국을 못해준게 마음에 걸린다"며 집에서 직접 만든 선짓국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양락을 향한 특급대우에 최양락은 맘껏 깐족거림을 발산했고, 김학래는 최양락의 비위를 맞춰줬다. 하지만 여기에는 최양락만 모르는 숨겨진 '초대 이유'가 있었다.

임미숙은 이어진 영상에서 "모(毛)모임에 가입시키려고 현숙이와 짰다"고 밝혔다. 이에 팽현숙은 "최양락씨 정수리가 많이 뚫려있다. 본인은 절대 아니라고 우긴다"라며 최양락을 극진대접하는 이유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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