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1위' 임영웅, 오늘(26일) '두 주먹'으로 '더트롯쇼' 5개월 연속 1위 도전

문완식 기자  |  2021.07.26 17:21
가수 임영웅이 '더 트롯쇼' 5개월 연속 1위에 도전한다.

임영웅은 26일 오후 9시부터 SBS MTV·SBS FiL에서 생방송하는 트로트 차트쇼 '더 트롯쇼'에 '두 주먹'으로 1위 후보에 올라 대결을 펼친다.

임영웅은 앞서 지난 3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4월 '이제 나만 믿어요', 5월 'HERO', 6월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로 1위에 오르며 4회 연속으로 '더 트롯쇼'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더 트롯쇼' 명예의 전당 트로피는 임영웅이 모두 갖고 있다.

임영웅은 7월 14일 낮 12시부터 7월 2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 7월 1위 후보 사전투표에서 '두 주먹'으로 45.3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 후보에 올랐다.

7월 1위 후보는 임영웅 '두 주먹', 영탁 '찐이야', 박군 '한잔해'로, 임영웅은 그간 실시간 투표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점수차로 4번의 1위 기록을 썼다. 이에 임영웅이 다섯 번째 트로피까지 안게 될지 큰 기대를 모은다.

'더 트롯쇼' 1위는 사전점수와 실시간 투표 점수를 합산한 결과로 선정된다. 실시간 투표는 생방송이 진행되는 26일 오후 9시 5분부터 10시까지 스타패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참여할 수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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