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일단 남지만… 유벤투스는 1년 뒤 결별 준비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1.07.27 07:48

[스포탈코리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적보다 유벤투스 잔류를 선택했다. 그러나 재계약을 의미하지 않는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스카이 이탈리아’ 보도를 인용해 “호날두는 휴가를 마치고 팀에 복귀해 만족한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호날두 주급에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어 재계약 의지는 없다”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지난 2018년 여름 유벤투스로 이적했고, 많은 기대를 받았다. 주급 90만 파운드(약 14억 원)이 말해주고 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호날두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으로 이끌지 못했다. 지난 시즌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했음에도 팀은 간신히 UCL 진출권을 획득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에게 투자 대비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재정 부담이 커졌다. 호날두를 품에 안기에는 부담이 커졌다.

호날두와 유벤투스와 계약 기간은 2022년 여름까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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