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미니 2집 '카르마' 활동 성황리 마무리..'첫 빌보드 진입'

김수진 기자  |  2021.07.28 09:27
킹덤 /사진제공=GF엔터테인먼트
'판타지돌' 킹덤이 미니 2집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킹메이커(팬덤명)'에게 빠른 컴백을 약속했다.

28일 G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킹덤(무진, 루이, 단, 치우, 아서, 아이반, 자한)은 지난 1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2. 치우'(History Of Kingdom : PartⅡ. Chiwoo)의 '카르마(KARMA)'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음 앨범 준비에 들어간다.

발매 당일 Mnet '엠카운트다운'를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에 연이어 출연한 킹덤. 이들은 지난 23일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까지 4주간 웅장한 무대로 K팝계에 그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판타지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킹덤은 매 무대 영화를 보는 듯한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신인이라 믿기 어려운 무대 장악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일곱 왕국에서 온 일곱 명의 왕'이란 의미의 팀명처럼 거대한 세계관도 함께 주목받으며, 벌써부터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그 결과 킹덤은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타이틀곡 '카르마'가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8위에 이름을 올린 것. 더욱이 2021년 데뷔 남자 아이돌 그룹 중 차트 진입은 킹덤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킹덤은 미국과 멕시코의 아이튠즈 댄스 차트 1위를 비롯해 한국, 프랑스, 영국, 일본 등 25개국의 아이튠즈와 애플뮤직 각종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신인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북미에서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보이는 등 명실상부한 '4세대 아이돌 최대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해외 유력 매체들의 관심도 이어졌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서 킹덤을 비중 있게 다루는가 하면, 롤링스톤 인디아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비롯한 각종 해외 매체들의 인터뷰는 킹덤의 전 세계적인 화제성을 입증하기 충분했다.

킹덤은 소속사를 통해 "첫 컴백, 열심히 준비했는데 벌써 끝이라니 아쉽다"며, "지난 한 달 함께해준 '킹메이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 오래 기다리지 않게 곧 돌아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킹덤은 오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4회에 걸친 온라인 팬사인회와 스타티비(STARTV) '아이돌 리그' 등 각종 방송,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활동 마무리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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