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FC서울이 영입한 외국인 선수 채프만이 자가격리를 마치고 훈련에 본격 합류했다.
서울은 채프만이 자가격리 기간에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종 운동기구를 제공하고 화상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했다.
채프만은 "서울은 많은 책임감을 가지게 하는 빅클럽이다. 한국 최고의 클럽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고 매우 흥분된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로 시즌을 마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채프만은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을 소화하며 제공권과 몸싸움을 갖춘 수비력이 강점이다. 빌드업과 활동량도 돋보인다. 2017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K리그에 데뷔한 채프만은 포항 스틸러스, 대전하나시티즌을 거치며 통산 76경기 2골 4도움을 기록했다.
사진=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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