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집' 정소민, 이별 극복 "이제 미련 안 생겨" 김지석 씁쓸

여도경 기자  |  2021.07.28 21:09
/사진=JTBC '월간 집' 방송화면 캡처
'월간 집'의 정소민이 이별을 극복하려 하자 김지석이 씁쓸해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에는 나영원(정소민 분)이 유자성(김지석 분)을 털어내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나영원은 이별 후 망가진 삶을 다시 정리했다. 나영원은 집을 치우고 부동산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 나영원은 부동산 카페에 '아픈 기억은 깨끗이 잊고 새출발 할 겁니다'는 글을 쓰기도 했다. 이를 읽은 유자성은 씁쓸해했다.

나영원은 자신의 다짐을 유자성에게 직접 전하기도 했다. 나영원은 예전에 "차갑게 대해주세요. 미련 생길 거 같거든요"라고 했던 것에 대해 "그 말 취소할게요. 그 말 때문에 더 불편하실 거 같아서요. 그럼 편하신 대로 대해주세요. 대표님이 어떻게 해도 저 미련 같은 거 안 생길 거 같거든요"라고 했다.

유자성은 자신을 완전히 잊은 것 같은 나영원을 보며 착찹해졌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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