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머니 클럽' 조현재, 허당美 발산→최고의 1분 기록 "큰 웃음"

안윤지 기자  |  2021.07.29 17:08
/사진제공=JTBC
배우 조현재가 허당 매력으로 시원한 웃음을 전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 (이하 '세리머니 클럽') 5회에 한국의 휴 그랜트, 이완 맥그리거로 불리는 훈남 배우 조현재와 이완이 출연했다. 조현재와 이완은 각각 프로 골퍼 박민정, 이보미와 결혼한 '골퍼 남편'으로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큰 화제가 됐다. 5회 평균 시청률은 2.7%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4.0%까지 오르며(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무더운 수요일 밤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아내들과의 골프 연습 에피소드부터, 골프계 대선배인 박세리에 대한 아내들의 반응까지 '골퍼 남편'다운 입담을 풀어놨다. 프로골퍼인 아내에게 전수받은 두 배우들의 골프 실력 역시 궁금증을 모았다. 이어진 라운딩에서 이완은 어려운 구간들에서도 자유자재로 공을 움직이며 준프로급 실력을 뽐냈고, 박세리의 극찬을 받으며 옆자리를 꿰찼다. 또한 이완은 가족들과 함께한 라운딩 이야기와 함께 매형인 가수 비의 골프 실력에 대해 솔직하게 평해 눈길을 끌었다.

조현재는 허당미 넘치는 매력으로 분당 시청률 4.0%를 기록한 '최고의 1분' 장면을 꽉 채웠다. 실력 점검에 나선 이완이 화려한 스윙을 보여주자, 조현재는 잔뜩 긴장한 채 티를 꽂다가 엉성한 자세로 박세리에게 혼쭐이 났다.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초집중하며 공을 쳤지만, 이내 공은 좌측으로 날아가 빠르게 자취를 감쳤다. 당황한 조현재는 "치는 데 무슨 소리가 들렸어"라고 변명했고, 클럽 회원들은 불안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반전 매력 넘치는 조현재의 매력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방송 말미 공개된 '세리머니 클럽' 6회 예고편에서는 나이스샷으로 명예를 회복한 조현재, 역대급 실력을 뽐내며 불타오른 이완의 모습이 공개되며 화끈한 라운딩을 예고했다. 라운딩 후 이어진 뒤풀이에서는 이완이 이보미와의 연애 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신입 회원들은 닮은꼴인 박세리와 김종국의 '썸 모드'를 조성해 핑크빛 무드를 만들었다. 이에 박세리 역시 싫지 않은 듯 김종국에게 "(내가) 좋아서 닮았다고 하는거예요?"라고 되물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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