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에버턴 전력의 핵심인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1년 만에 결별을 암시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트위치 채널을 통해 드러낸 로드리게스의 입장을 보도했다.
로드리게스는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겠다. 내가 어디서 뛰어야 할 지 모르겠다. 누군가는 스스로 원하는 곳에 있어야 한다”라며 에버턴과 결별 가능성을 남겼다.
그는 지난 2020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를 떠나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에버턴에서 첫 시즌이었던 지난 2020/2021시즌 26경기 6골 9도움으로 다소 기대에 못 미쳤다. 첫 잉글랜드 무대 도전은 쉽지 않았다.
결국, 스승과 함께 레알로 돌아갈 가능성이 제기 됐다. 그러나 로드리게스는 “내가 반복하고 싶지 않은 사이클이다”라며 일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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