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 '모가디슈'가 끊임없는 호평 입소문과 함께올해 개봉주 최고 흥행 기록을 달성하며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의 주인공에 등극했다.
'모가디슈'는 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78만 8115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2021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개봉 첫 주 최다 관객을 동원한 기록.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라는 제약을 딛고 관객들이 극장을 찾을 만한 만족감을 제공하는 영화로 뜨거운 입소문을 이어가며 흥행 돌풍을 선보였다. 현재 '모가디슈'의 흥행 추이대로라면 금주 내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2주차 시원한 흥행 진입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모가디슈' 흥행의 이유로는 모로코 올로케이션의 이국적인 풍경과 영화 후반부 펼쳐지는 리얼한 카체이싱이 손꼽힌다. 극장의 대형 스크린과 만나 강렬한 체험과 몰입감을 선사했다는 극찬을 받으며 무더위를 날리는 영화의 매력에 관객들이 호평을 쏟아내고 있따.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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