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부부' 프랑스 메간 "소음 큰 문제, 벌금까지 내는 법 있어"

안윤지 기자  |  2021.08.03 08:29
/사진=MBN '국제부부'
'국제부부' 전 출연진들을 놀라게 한 각 나라의 법이 소개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이하 '국제부부') 10회에서는 프랑스 메간, 터키 니다 부부가 한국과 다른 각 나라의 법을 밝힌다.

먼저 프랑스 메간은 소음에 유독 민감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녀는 남편이 늦은 시간 샤워를 하려고 하자 이웃에 피해가 갈까 걱정한다고. 메간은 프랑스에서는 소음이 굉장히 큰 문제이며, 심지어 벌금까지 내야 하는 법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여기에 이탈리아 알베르토, 김정민, 러시아 미호, 벨라루스 알리오나가 층간 소음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담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메간은 휴일에도 업무 연락을 주고받는 한국에 이해할 수 없다는 기색을 내비친다. 이에 그는 프랑스 노동법규 엘콤리 법을 소개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니다는 시아버지와 함께 한국과 다른 터키의 교통 문화를 이야기한다. 그녀는 운전자의 의무적인 휴식과 경적 울림과 관련된 교통법을 안내, 설명을 접한 출연진들은 한국과 다른 문화에 신기함을 드러낸다고. 특히 김희철은 "요즘 우리나라에서 저렇게 하면 큰일 나요"라고 말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불러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 아내들도 각 나라의 교통법을 소개한다. 루미코는 "일본에서는 그렇게 하면 큰일 나요"라며 경적 울림과 관련된 자신의 행동으로 친언니에게 야단을 들었던 일화를 공개한다고 해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사랑받는 이유가 있구나' 방탄소년단 진, ★ 입 모아 말하는 훈훈 미담
  2. 2'전역 D-43' 방탄소년단 진 솔로곡 '어웨이크', 글로벌 아이튠즈 차트 65개국 1위
  3. 3'글로벌 잇보이' 방탄소년단 지민, 美 '웨비 어워드' 2관왕
  4. 4손흥민 원톱 이제 끝? 24골이나 넣었는데 이적료까지 싸다... 토트넘 공격수 영입 준비
  5. 5'김민재+다이어vs벨링엄+비니시우스' UEFA 공식 예상, 투헬도 인정 "더 리흐트 출전 미지수"... KIM 챔스 4강에서 빛날 기회
  6. 6"韓대표팀 사령탑 후보" 황희찬·홀란 스승 마치 거론... 축구협회 전력강화위 30일 회의
  7. 7신태용 감독의 인니, 득점 취소·퇴장 불운→우즈벡에 0-2 완패... 3·4위전서 올림픽 진출 노린다
  8. 8롯데 안방 '비상'... 트레이드에 FA 80억까지 투자했는데, 방망이 한 달째 침묵 중
  9. 9'손흥민도 세트피스 문제라는데' 포스테코글루 "할 거면 벌써 했지" 정면 반박... 英 "주장 SON과 미묘한 의견 차이 보였다"
  10. 10ML 콜업 기다리는 韓 마이너 4인방, 배지환 '맑음'-최지만·박효준·고우석 '흐림'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