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는 녀석들' 이종혁X장동민X규현X이장준, '수유리 노포'서 싹튼 케미↑

한해선 기자  |  2021.08.03 09:56
/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채널 IHQ

이종혁, 장동민, 규현,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수유리 녀석들'로 뭉쳤다.

지난 2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채널 IHQ의 예능 프로그램 '마시는 녀석들' 2회에서는 인천에 위치한 노포를 찾는 이종혁, 장동민, 규현, 이장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종혁, 규현, 이장준은 '함께'에, 장동민은 '혼술'에 당첨돼 각자의 맛집으로 향했다. 먼저 이종혁, 규현, 이장준은 민어회와 민어전, 장흥삼합을 먹으며 표현 배틀을 벌였고, '첫눈', '솜사탕'과 같은 멘트가 남발되자 규현이 자체 검열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반면 홀로 맛집을 찾은 장동민은 "소개팅 나가는 것보다 더 떨린다"라며 불안감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그러나 이내 평정심을 되찾은 그는 주변 테이블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연탄불 우럭구이를 맛있게 먹어 시청자들을 군침 돌게 만들었다.

이후 54년 된 노포에서 완전체로 모인 멤버들. 예술가들의 핫플레이스 감성에 흠뻑 빠져든 이들은 '쪼는잔' 게임으로 '같은 노래를 불러라'를 진행했고, 홀로 다른 노래를 들은 이장준이 '한잔만'에 당첨됐다.

곧이어 바지락전, 갑오징어 두루치기, 돼지찌개, 간자미찜 먹방이 펼쳐졌고, 수유리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한 멤버들이 '수유리 녀석들'로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막내 이장준은 규현이 언급한 이니셜 '케이'를 '러블리즈 케이'로 오해하는 해프닝으로 폭소를 유발하기도.

이 외에도 각자의 개성으로 티키타카 매력을 뽐낸 멤버들은 엔딩 요정 이장준의 "오징어(오래도록 징그럽게 어울리자)"라는 건배사로 이날의 안주 투어를 마무리했다.

한편 '마시는 녀석들'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KT OllehTV 50번, KT Skylife 101번, LG U+ 194번, SK Broadband 261번)와 채널 IHQ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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