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운명의 미국전 선발 '막내' 이의리 확정! '단 3일 쉬고 투혼' [도쿄올림픽]

김우종 기자  |  2021.08.05 00:29
이의리. /사진=뉴스1
한일전에서 분패했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한국이 미국과 결전에 나설 선발로 '막내' 이의리(19)를 예고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4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준결승전에서 2-5로 패했다.

하지만 아직 끝난 게 아니다. 한국은 오는 5일 오후 7시 패자 부활전을 거치고 올라온 미국을 상대로 패자 준결승전을 치른다. 만약 이 경기서 승리한다면 결승에 선착한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반면 패할 경우, 도미니카 공화국과 동메달 결정전에서 맞붙는다.
어깨가 무거운 미국전 선발 중책은 이의리가 맡는다. 이의리는 지난 1일 도미니카공화국과 녹아웃 스테이지 1라운드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3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투구수는 74개.

도미니카 공화국을 상대로 비록 홈런포를 맞긴 했으나 삼진을 무려 9개나 뽑아내는 등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한국은 이의리의 호투를 발판으로 귀중한 승리를 챙기며 일본과 준결승전에 직행할 수 있었다. 다만 사흘밖에 휴식을 취하지 못한 상태서 마운드에 오르는 건 다소 부담스러운 점이다.

이에 맞서 미국은 우완 조 라이언을 선발로 내세웠다. 라이언은 지난달 30일 이스라엘을 상대로 조별리그서 선발 등판,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1실점을 올리며 승리 투수가 됐다. 당시 볼넷 없이 깔끔하고 안정감 있는 투구로 미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2018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7라운드에서 탬파베이 레이스 지명을 받은 라이언은 마이너리그 통산 48경기(40선발)에 출전, 15승 8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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