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8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지난해 2월 21일 발매된 방탄소년단 MAP OF THE SOUL : 7 수록곡 '필터'는 7일(한국시간) 스포티파이에서 1억 85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필터'는 지난 7월 25일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1억 8000만을 넘어선지 딱 2주 만에 5000만 스트리밍이 증가하며 신기록을 수립했다.
'필터'는 어떠한 프로모션도 없는 K팝 솔로곡이자 K팝 남자 솔로곡으로서 스포티파이에서 새로운 금자탑을 쌓게 됐다.
'필터'는 스포티파이에서 지난 7월 한 달 동안 1225만 9783회 스트리밍으로 전 세계 비사이드 곡 중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노래로 기록되며 '지민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필터'는 최근 글로벌 플랫폼에서 눈부신 성적을 기록 중이다.
'필터'는 빌보드가 발표한 8월 첫 주(8월 7일자)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5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노래 중 가장 높은 순위로, 72주 최장 차트인 대기록도 함께 세웠다.
또 유튜브 공식 오디오 트랙 중 한국 솔로곡 최다 조회수를 기록 중인 '필터'는 3일 6500만 조회 수를 돌파했다.
'필터'는 US 아이튠즈 톱100에서도 지난 6일 43위를 기록하는 등 방탄소년단 솔로곡과 비사이드(B-sides) 곡, K팝 노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짐메리카'(Jimin+America) 명성을 빛내기도 했다.
지민은 이러럼 세계 유슈한 글로벌 플랫폼에서 매일 같이 신기록을 세우며 K팝과 BTS의 'Frontman'으로서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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