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영화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크랭크인한 '서울대작전'(감독 문현성)은 15일 촬영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소식을 접했다. 해당 스태프는 건강이 안 좋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서울대작전' 측은 전 스태프와 배우들을 검사했다. 그 결과 해당 스태프와 같은 방을 쓰는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만 '서울대작전' 측은 방역 당국의 역학 조사 결과 이들을 제외한 다른 스태프와 배우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관계자도 없어 22일 즈음부터 촬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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