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쇼 미 더 고스트'(감독 김은경)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 된 무대인사에는 주연배우 한승연, 김현목 홍승범, 김은경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쇼미더고스트'는 집에 귀신이 들린 것을 알게 된 20년 절친 예지와 호두가 귀신보다 무서운 서울 물가에 맞서 귀신 퇴치에 나서는 내집 사수 셀프 퇴마 코미디다.
한승연은 "저는 처음 대본을 받고 읽었을 때, 재치있는 유머를 잃지 않으면서도 공포도 있고 개연성도 많이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저도 모르게 대본 보면서 키득키득 웃게 되더라. 다 읽고 바로 한다고 했다 진실 된 포인트가 좋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쇼 미 더 고스트'는 9월 9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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