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보이스', 애정이 많이 가는 작품..1년 만에 봐 행복하다"

용산=강민경 기자  |  2021.09.06 16:08
변요한 /사진제공=CJ ENM

배우 변요한이 완성된 영화 '보이스'를 첫 선을 보이게 된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보이스'(감독 김선·김곡)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변요한, 김무열, 김희원, 박명훈, 이주영과 김선, 김곡 감독이 참석했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 특히 대한민국 최초로 보이스피싱 소재를 다룬다.

극중 변요한은 서준 역을 맡았다. 서준은 보이스피싱 본거지에 잠입한 피해자다. 범인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쫓는 냉철한 이성과 목숨을 걸고 보이스피싱 본거지에 잠입하는 대담함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변요한은 '보이스' 큰 콘셉트였던 리얼함을 액션에서도 담아내기 위해 무술감독과 크랭크인 전부터 하드 트레이닝으로 액션을 준비했다. 와이어 액션 같은 고난도 액션도 본인이 직접 소화하며 몸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변요한은 "약 1년 만에 보이스라는 작품을 보게 됐다. 사실 애정이 많은 가는 작품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 덤덤하게 왔었는데 영화를 보니 촬영 했을 당시의 공기, 스태프들 등의 성원들이 다 생각이 났다. 이 자리를 빌어 그 분들에게 고생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그리고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이스'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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