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상, 토트넘도 발칵 "누누 감독 절박하다"

한동훈 기자  |  2021.09.07 21:49
누누 감독(왼쪽)과 손흥민. /AFPBBNews=뉴스1
손흥민(29·토트넘) 부상 소식을 영국 언론도 속보로 전했다.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가 가장 긴장한 모양이다.

영국 '더 선'은 7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다리 부상을 당해 한국의 월드컵 예선에 불참했다"고 빠르게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오는 토요일 점심에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를 펼친다. 누누 산투 감독은 키플레이어 손흥민이 이 경기에 뛸 수 있기를 절박하게 바랄 것"이라 덧붙였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손흥민이 우측 종아리 근육 염좌로 선수 보호차원에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고 발표했다. 대표팀은 수원에서 레바논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이 있는 날이었다.

토트넘은 11일 오후 8시 30분 크리스탈 팰리스와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격돌한다.

누누의 토트넘에서 손흥민은 필수 자원이다. 프리시즌 해리 케인이 빠졌을 때 손흥민은 원톱 스트라이커 역할까지 해내며 누누의 고민을 덜었다.

토트넘은 3라운드까지 전승, 리그 1위다. 그러나 득점이 3골 밖에 없다. 팀 득점 공동 13위다. 3골 중 손흥민이 2골을 넣었다. 손흥민이 빠진다면 토트넘은 치명타다.

더 선은 "누누는 손흥민이 최대한 빨리 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움직일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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