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5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랜 시간 동안 서로 호흡을 맞춰온 남궁민과 또다시 인연을 이어가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같이 밝혔다. 2015년 935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남궁민은 2019년에 이어 또 한 번 재계약을 체결하며 935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935엔터테인먼트는 "남궁민이 보여준 깊은 신뢰와 우정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남궁민과 함께 보여드릴 앞으로의 미래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남궁민은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애착을 갖고있는 배우이다. 앞으로도 남궁민이 보여줄 무궁무진한 연기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남궁민은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그는 극 중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 한지혁 역을 소화하기 위해 10kg을 증량하며 관심을 모았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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