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방송된 tvN 목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장겨울(신현빈 분)이 안정원(유연석 분)을 찾았다.
이날 장겨울은 안정원에게 전화로 어디냐고 물었고, 안정원은 "중간 정원. 다른 데서 보자"라며 비상계단으로 장겨울을 불렀다. 둘만 있을 공간을 찾은 것.
장겨울은 병원 얘기를 하다가 "주말에 약속 있으세요?"라고 물었다. 안정원이 "밥 먹을까?"라고 하자 장겨울은 "저 할 말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때 누군가 비상계단에 들어왔다. 놀란 안정원과 장겨울은 떨어져 병원 얘기로 횡설수설했다. 사람이 사라진 것을 확인한 안정원은 장겨울을 안아줬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