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생후 10개월 딸 걸음마 뗐다 "소녀장사 스타일" [스타IN★]

윤성열 기자  |  2021.09.17 06:11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최희가 생후 10개월 된 딸이 첫 걸음마를 뗐다고 밝혔다.

최희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쪼꼬미가 오늘 드디어 첫 걸음을 떼었다. 혼자 일어서더니 나를 향해 세발자국을 걸어오는데, 심장 두근두근 '꺄'하고 소리 질렀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밝게 웃고 있는 최희의 딸 서후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서후는 두 발로 선 채로 어딘가를 바라 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희는 "아직 개인기는 못하는데 대근육으로 하는 건 빠른 거 같다"며 "섬세하기 보단 힘이 좋은 소녀장사 스타일이다"고 전했다.

한편 최희는 지난해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같은 해 11월 서후 양을 낳았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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