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헐크(35, 아틀레치쿠 미네이루)가 임신 사실을 알렸다.
영국 '미러'는 "헐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 부인인 전처의 조카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걸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헐크와 카밀라 소우자는 초음파 사진을 함께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헐크는 중국에서 뛸 때 12년간의 결혼 생활을 청산하고 전처의 조카와 결혼해 막장 러브스토리 주인공이 됐다. 2019년 7월 전처와 이혼한 헐크는 그해 연말 조카와 열애를 알렸고 지난해 3월 결혼까지 서둘렀다.
그는 임신 사실도 공개하며 "너무 행복해 신께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다. 우리는 이 아이를 빨리 만나길 기대하며 무조건적으로 사랑할 것이다. 우리 아기 건강하게 오렴"이라고 축복의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헐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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