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tvN 새 수목드라마 '홈타운'이 첫방송 된다.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유재명 분)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한예리 분)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엄태구 분)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틸러. 유재명은 아내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10년을 유령처럼 살다가 한 살인 사건을 담당하게 되고 사건의 중심 속 비밀을 파헤쳐 가는 형사 최형인을 연기한다.
유재명은 베일에 싸인 알 수 없는 진실 속 최형인의 고군분투를 치밀한 연기로 이끈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첨예한 사주시를 둘러싼 미스터리와 대립각을 세우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함은 물론, 극한의 상황을 마주하며 느끼는 인간의 본능적인 감정을 유재명표 명품 연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홈타운'은 22일 오후 10시 30분 첫방송 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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