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 28일 개최... 총 42명 참가

심혜진 기자  |  2021.09.23 10:21
2020~2021 신인드래프트 모습./사진=KOVO
2021~2022 V-리그 남자부 무대를 누빌 신인 선수들의 면면이 가려진다.

한국배구연맹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2021~2022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드래프트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고려하여 여자부와 동일하게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드래프트에 신청한 선수들은 현장이 아닌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남자부는 고등학교 졸업자 2명을 포함하여 총 42명이 드래프트에 참가하며 유스대표 출신의 박승수(한양대, 레프트)와 정한용(홍익대, 레프트), AVC컵 국가대표를 지낸 홍동선(인하대, 레프트)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선수들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래프트 지명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를 기준으로 삼성화재 35%, 현대캐피탈 30%, 한국전력 20%, KB손해보험 8%, OK금융그룹 4%, 우리카드 2%, 대한항공 1%의 확률로 추첨을 통해 결정한다. 단, 삼성화재의 1라운드 지명권은 황승빈과 박지훈의 트레이드 보상에 의해 대한항공에게 돌아갈 예정이며, 한국전력의 1라운드 지명권 또한 지난 시즌 현대캐피탈과의 트레이드(현대캐피탈 신영석, 황동일, 김지한 ↔ 한국전력 김명관, 이승준, 21~22시즌 1R 지명권)에 따라 현대캐피탈이 행사하게 된다.

한편, 이번 드래프트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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